`안철수·유승민 빼고` 바른미래당 대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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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9일 바른미래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예비 주자만 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
안철수 전 의원과 유승민 전 공동대표의 출마 여부가 관심인 가운데 안 전 의원은 자신의 출마설을 "소설"로 일축하며 사실상 전대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유 전 공동대표 측근들도 유 전 공동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재선의 하태경 의원과 이준석 전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공개적으로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이 두 명의 바른정당 출신과 함께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성식 의원의 경우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출마 요구가 나온다.
김영환 전 경기지사 후보도 출마를 고려 중이지만, 선거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여배우 스캔들` 의혹 제기로 고발당한 만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이언주 의원, 문병호 전 인천시장 후보, 장성민 전 의원, 김철근 당 대변인, 박주원 전 경기 안산시장 후보, 장진영 전 서울 동작구청장 후보 등도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당헌·당규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통합해 선출하도록 하고 있지만,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원외 인사들을 중심으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서 선출하자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철수 전 의원과 유승민 전 공동대표의 출마 여부가 관심인 가운데 안 전 의원은 자신의 출마설을 "소설"로 일축하며 사실상 전대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유 전 공동대표 측근들도 유 전 공동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재선의 하태경 의원과 이준석 전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공개적으로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이 두 명의 바른정당 출신과 함께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성식 의원의 경우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출마 요구가 나온다.
김영환 전 경기지사 후보도 출마를 고려 중이지만, 선거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여배우 스캔들` 의혹 제기로 고발당한 만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이언주 의원, 문병호 전 인천시장 후보, 장성민 전 의원, 김철근 당 대변인, 박주원 전 경기 안산시장 후보, 장진영 전 서울 동작구청장 후보 등도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당헌·당규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통합해 선출하도록 하고 있지만,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원외 인사들을 중심으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서 선출하자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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