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인도 삼성사업장 방문‥이재용 부회장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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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노이다에 세워지는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이 자리에 참석해 문 대통령과 만남을 갖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삼성그룹 관련 공장의 첫 방문이자 이 부회장과의 만남도 처음입니다.
더불어 이 부회장 역시 이번 일정이 출소 후 첫 공식일정이 됩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월 집행유예로 석방된 이후 인공지능과 전장사업 등 미래사업 투자를 위해 세 차례 해외를 다녀오긴 했지만 공식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왔습니다.
삼성은 이번 인도 휴대폰 공장에 6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외에도 남부의 티밀나두 주 첸나이 공장 등에서 4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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