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물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평택항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발표했다.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평택항 운영현황과 발전계획, 물류 경쟁력 등을 설명하고 올해 새로 신설된 경기도중소수출기업 물류지원사업과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내 화주 인센티브 신설 등 지원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항만공사는 신규 화물유치 및 도내 중소수출기업의 물류지원을 통해 평택항 물류 활성화 촉진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도내 중소기업 대표들은 신설된 지원 정책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평택항에서 중국 및 동남아(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를 잇는 항로를 적극 이용해 물류비 절감 효과와 함께 국제물류 활동에 따른 물류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 이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완수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높여 나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새롭게 마련된 물류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수익과 성장가치가 더욱 향상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태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도내 중소기업인분들께서 국제물류 활동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평택항을 글로벌 복합물류중심기지로 육성시키는데 힘쓰겠다평택항 이용을 통해 수익과 성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 강화와 운영항로 다변화, 물류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관계기관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