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어려운 창원시민에 선풍기 1000대 기탁
기탁된 선풍기는 58개 읍면동을 통해 냉방용품이 없거나 낡고 오래된 세대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여름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민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에서 우리시 어려운 시민들에게 보내준 시원한 바람은 시민들이 이번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매년 전통시장 상품권과 장학금 전달, 선풍기, 연탄 및 김장지원 등 지역 내 다양한 나눔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 서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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