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멤브레인 필름 이용 화장용 퍼프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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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화장료 내장 및 외부 박테리아 침투 방지 기능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용 퍼프 관련 특허(멤브레인 필름을 이용한 화장용 퍼프의 제작방법 및 이를 이용하여 제조된 화장용 퍼프)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퍼프는 필터역할을 하는 멤브레인 필름을 사용해 에센스, 화장수, 오일 등의 액상 화장료를 내장하도록 제작해 사용시 압력만으로 액상 화장료가 퍼프 외부로 토출 돼 피부보습 및 수렴효과를 줄 수 있다. 퍼프에 의해 피부의 보습성분이 흡수돼 피부 건조 현상을 방지하며, 외부 내용물 또는 박테리아가 내부로 침투되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다.
조현대 메이크업제품연구소장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파운데이션 제형이 쿠션 타입으로 바뀌며 퍼프의 관리 및 위생상태가 한결 중요해졌지만, 자주 세척 혹은 교체하는 방법밖에 없었다"며 "해당 퍼프는 액상 화장료가 내장돼 보습 및 수렴효과를 지닐 뿐만 아니라 박테리아 등 외부 환경에 위생적이라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특허를 색조제품 개발에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해당 퍼프는 필터역할을 하는 멤브레인 필름을 사용해 에센스, 화장수, 오일 등의 액상 화장료를 내장하도록 제작해 사용시 압력만으로 액상 화장료가 퍼프 외부로 토출 돼 피부보습 및 수렴효과를 줄 수 있다. 퍼프에 의해 피부의 보습성분이 흡수돼 피부 건조 현상을 방지하며, 외부 내용물 또는 박테리아가 내부로 침투되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다.
조현대 메이크업제품연구소장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파운데이션 제형이 쿠션 타입으로 바뀌며 퍼프의 관리 및 위생상태가 한결 중요해졌지만, 자주 세척 혹은 교체하는 방법밖에 없었다"며 "해당 퍼프는 액상 화장료가 내장돼 보습 및 수렴효과를 지닐 뿐만 아니라 박테리아 등 외부 환경에 위생적이라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특허를 색조제품 개발에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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