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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으로 방향 튼 '쁘라삐룬'… 영남권 비상, 서울·경기는 비켜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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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 일부선 200㎜ 이상 폭우
    2일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쁘라삐룬은 시속 19㎞의 속도로 제주를 거쳐 부산 남쪽 해상으로 이동 중이다. /연합뉴스
    2일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쁘라삐룬은 시속 19㎞의 속도로 제주를 거쳐 부산 남쪽 해상으로 이동 중이다. /연합뉴스
    7호 태풍 ‘쁘라삐룬’의 이동경로가 예상보다 동쪽으로 바뀌어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을 비켜 갈 것으로 전망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 남쪽을 거쳐 서북서진 중인 쁘라삐룬 경로가 ‘부산 앞바다’에서 ‘일본 쓰시마섬’으로 바뀌었다. 한반도에선 부산, 울산 등 영남 동부지방만 스쳐 지나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속도가 시속 약 20㎞로 예상(약 30㎞)보다 느린 탓에 중부지방에 상공으로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는 기압골이 들어서며 태풍을 밀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태풍 왼편에 있는 중부지방과 서쪽지방은 위험 기상 지역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영남지방은 3일 아침부터 저녁 사이 태풍 영향을 받아 8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200㎜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압골이 태풍을 밀어내 이동 경로가 더 동쪽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제주·영남지방은 계속 태풍 영향권에 있고 바람이 셀 것으로 보여 풍랑에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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