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의 교통비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동행카드’가 나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지난달 28일부터 청년동행카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를 통해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만 15~34세)에게 이달부터 2021년까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발급절차는 산단공 홈페이지와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