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명소 '비트360'… 1년새 관람객 10만명
기아자동차가 서울 압구정동에 마련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비트) 360’(사진)의 방문 관람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6월29일 문을 연 지 약 1년 만이다.

1일 기아차에 따르면 관람객의 60% 이상이 여성이었다. 일반 자동차 전시장에서 남성 방문객이 전체의 70%가량을 차지하는 것과는 차이가 난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를 당장 구매할 계획이 없는 이들도 편하게 찾아와 구경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