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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전국 산사태방지 관계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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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전국 산사태방지 관계관 회의’ 개최
    산림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산사태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2018년 전국 산사태방지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한반도 지역이 태풍피해 지역으로 변모해 올해 산사태 발생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태풍 피해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산사태방지 대책 추진 상황과 태풍 대비 방안을 공유하고 정선알파인스키장의 안전문제 대응 등 유관기관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건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다중이용시설 안전 사각지대 발굴 등 대응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위험요인 점검, 주민 대피체계 구축 등 태풍과 집중호우에 적극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10월15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상황에 따라 상황단계별(주의·경계·심각)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산사태 발생 시에는 원인 조사단을 파견해 신속한 조사·응급복구로 2차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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