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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 지원 중단하고 여론전 나선 홍준표 "美·北회담 최악 시나리오로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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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경제실정 부각 총력
    홍준표 대표의 현장 유세 지원에서 중앙당 차원의 여론전으로 선거전략을 수정한 자유한국당은 4일 ‘안보’와 ‘경제’를 전면에 내세워 정부 여당을 집중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의 미·북 정상회담 준비 과정과 관련, “들려오는 외신을 보면 외교도 장사로 여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언장담하던 북핵 폐기는 간데없고, 한국의 친북 좌파 정권이 원하는 대로 한국에서 손을 떼겠다는 신호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우리가 우려하던 대한민국 최악의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환상적 민족주의에 취해 국가 백년대계인 안보가 무너지고 있다”며 ‘안보 위기론’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그는 “미·북은 합작해 미 본토만 안전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폐기 협상만 하려 하고, 문재인 정권은 ‘북핵도 통일하면 우리 것’이라는 환상에 젖어 있다”며 최근의 미·북 정상회담 진행 상황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한국당 지도부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비판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인 효과가 90%’라고 청와대가 제시한 통계자료를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다. 이날 열린 ‘서민경제 두 배 만들기 대책회의’에서 경제파탄특위 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피해를 본 사람을 제외하고 이득을 본 사람만 따져서 통계를 제시했다”며 “아전인수격 자료”라고 지적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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