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하이브산업개발이 상상인저축은행·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진 채무 89억7000만원 규모를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보증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20.7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횡성군 읍하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와 관련해 시행사인 하이브산업개발의 대출처인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보증을 하는 건"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