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플랜·에스라이프·K-VINA, 베트남 달랏시에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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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람동성에 위치한 인구 23만명의 달랏시는 `영원한 봄의 도시`, `천혜의 도시` 등으로 불리우는 프랑스풍의 관광·농업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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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시는 최근 인구·관광객 급증에 따라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각종 인프라 확충을 포함하는 스마트시티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와 협약식은 (주)시티플랜(대표 전하진), 에스라이프재단, 한국경제TV K-VINA(케이비나) 비즈센터(센터장 유은길), 도시정책학회(회장 이희정)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도시 인프라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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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공동으로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연구소`를 설립하고, 외국인이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집단 주거지역의 공동 구축 등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주)시티플랜은 앞으로 에스라이프재단, K-VINA 비즈센터, 도시정책학회와 함께 본격적으로 블록체인화 되는 스마트시티에 기초생활자원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공유경제와 공동체 행복을 포함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첨단자족도시 SiTi`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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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달랏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리성과 안전함을 위한 스마트환경을 본격 도입할 예정입니다.
협약식 체결후 똔 티엔 산(Ton Thien San) 달랏시 시장은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우수한 기술을 가진 대한민국과 함께 블록체인기반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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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이프재단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달랏시 스마트시티 사업은 3차 산업혁명을 주도한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다시 선도할 기폭점으로, 해외진출을 통한 국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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