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감] 주요 산유국 증산 논의...유가 2거래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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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주요 산유국 증산 논의...2거래일째 하락
현지시간 28일 미국 시장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는데요, 오늘은 상품시장과 유럽 아시아증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국제유가는 오펙과 러시아등 주요 산유국들이 증산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히면서 어제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탔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2.45% 떨어지면서 66.22달러에 거래됐구요, 브랜트유도 1.8% 약세를 보이면서 75.0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WTI는 이틀간 6% 넘게 떨어지면서 조정받은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금가격도 알아보시죠. 이날 금가격은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오늘 하락했는데요, 6월물 금가격은 0.5% 내려간 1297달러 선에 거래 됐습니다. 한편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름세를 보이면서, 연내 최고치에 근접해 가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0.3% 오르면서 94.41포인트 기록했습니다.
[유럽증시]
[아시아증시]
다음으로 일본증시까지 확인 해 보시죠. 이날 일본증시는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개최될 수 있게 재조정에 들어가면서 상승세를 탔는데요, 이날 닛케이 지수는 0.13% 오른 22481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종목별로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항공 운송주와 화학주가 강세를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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