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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마감] 주요 산유국 증산 논의...유가 2거래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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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주요 산유국 증산 논의...2거래일째 하락

    [글로벌 마감] 주요 산유국 증산 논의...유가 2거래일째 하락


    현지시간 28일 미국 시장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는데요, 오늘은 상품시장과 유럽 아시아증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국제유가는 오펙과 러시아등 주요 산유국들이 증산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히면서 어제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탔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2.45% 떨어지면서 66.22달러에 거래됐구요, 브랜트유도 1.8% 약세를 보이면서 75.0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WTI는 이틀간 6% 넘게 떨어지면서 조정받은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금가격도 알아보시죠. 이날 금가격은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오늘 하락했는데요, 6월물 금가격은 0.5% 내려간 1297달러 선에 거래 됐습니다. 한편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름세를 보이면서, 연내 최고치에 근접해 가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0.3% 오르면서 94.41포인트 기록했습니다.

    [유럽증시]

    [글로벌 마감] 주요 산유국 증산 논의...유가 2거래일째 하락
    다음으로 유럽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이날 유럽증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대두되면서 하락했는데요,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는 0.32% 떨어진 389.83포인트 기록했습니다. 이날 이탈리아 에서, 경제장관 후보 임명을 둘러싸고 갈등이 발발하면서 이탈리아 증시는 2%넘게 떨어지는 모습이었는데요, 주요국 증시도 동반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독일 닥스지수는 0.58% 내린 12863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프랑스 CAC 지수 역시 이날 내림세를 보였는데요, 0.61% 하락하면서 5508선에 마무리 했습니다.

    [아시아증시]

    [글로벌 마감] 주요 산유국 증산 논의...유가 2거래일째 하락
    마지막으로 아시아증시 알아보겠습니다. 28일 중국증시는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소비재 주가 강세를 보였는데요, 국제유가 하락에 에너지주가 주춤하면서 상승폭에 제한을 받았습니다.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0.2% 내린 3135선에 종가 형성했지만 선전성분지수는 0.17% 강 보합권에서 마감 했습니다.

    다음으로 일본증시까지 확인 해 보시죠. 이날 일본증시는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개최될 수 있게 재조정에 들어가면서 상승세를 탔는데요, 이날 닛케이 지수는 0.13% 오른 22481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종목별로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항공 운송주와 화학주가 강세를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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