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회담을 열고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 시리아 내전 종식,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 푸틴 대통령이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 서쪽 스트렐나 지역의 콘스탄티노프궁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과 그의 부인 브리짓 마크롱을 맞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