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4일 핵무기연구소 성명을 통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핵무기연구소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핵무기연구소에서는 5월 24일 핵시험 중지를 투명성 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북부 핵시험장을 완전히 폐기하는 의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