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 넥센 박동원 조상우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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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프로야구 선수가 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과 투수 조상우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구팬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KBO는 23일 박동원과 조상우에 대해 규약 제152조 제5항에 의거해 참가활동정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KBO 규약 제152조 제5항에 따르면 총재는 제148조〔부정행위〕 각 호 또는 제151조[품위손상행위] 각 호의 사실을 인지한 경우 또는 그에 관한 신고·확인 과정에서 해당 직무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해당 자에 대하여 제재가 결정될 때까지 참가활동(직무)을 정지할 수 있다.넥센도 앞서 두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누리꾼들은 "사실이면 한국프로야구 전체 망신이다(발****)", "팬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냐(안***)", "이게 성폭행이 아니라고 해도 박동원은 작년에 결혼한 유부남이 원정가서 숙소에서 다른 여자랑 잔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진***)", "어린야구팬들도 보고있다 가볍게 넘어갈일 절대아니다 프로답지못한선수는 나가라 1군올려고 피땀흘리는선수들 많다(야****)", "야구선수도 공인이다 인성을 중시하는 스포츠인데 범죄자들은 절대로 야구장에 발 들이게 하지 마라(믹****)", "억울해한다는 기사 봤는데 결혼도 한 사람이 억울하다는게 말이 되냐(sidi****)" 등 맹비난 하고 있다.한편 한 매체에 따르면 박동원과 조상우는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강제성은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연합뉴스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