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감…양도세 중과로 `거래 절벽`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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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장의 거래량 감소세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이후 거래신고 건수가 급감한데 이어 이번달 들어서는 4월보다 거래량이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797건으로, 일평균 180.8건이 신고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328.8건보다 45% 감소한 수준입니다.올해 3월만 해도 1만3,857건으로 역대 3월 거래량 중 최대치가 신고됐지만, 이후 4월에는 6,287건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번달 들어서는 일평균 거래량이 4월(209.6건)보다도 13.7% 감소했습니다.특히, 1년 전보다 73.9% 감소한 강남구를 비롯해 강남 4구 모두 거래 건수가 전년보다 70% 급감했고, 마포·용산·성동 등 강북 아파트값 급등지역 역시 거래량이 예년 대비 50∼60%씩 감소했습니다.전문가들은 대출 규제와 양도세 중과, 하반기 이후 보유세 강화 등이 맞물려 하반기 이후 한동안 `거래 동결`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