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112610)는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을 21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Vestas Asia Pacific A/S이고, 계약금액은 92.2억원 규모로 최근 씨에스윈드 매출액 3,122.3억원 대비 약 2.95%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18년 05월 21일 부터 2018년 09월 13일까지로 약 3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18년 05월 21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씨에스윈드 수주공시 분석 - 2018년 수주공시 총 11건, 누적 계약금액은 1,380.1억원
씨에스윈드의 2018년 판매/공급계약 공시는 총 11건, 누적 계약금액은 1,380.1억원이다. 발표된 공시를 종합해보면 2018년 누적 계약금액은 회사 매출 규모의 44.2%에 해당한다.(단, 계약금액을 공개하지 않는 공시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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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공시는 향후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의 규모, 계약 기간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주 공시가 늘어나는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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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잠정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웃돈 성적표를 공개한 삼성전자가 정규장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강세다.삼성전자는 8일 오전 8시30분 현재 프리마켓(Pre-Market)에서 전일 대비 3.76% 오른 5만52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시장이 예상했던 매출 77조1000억원, 영업이익 4조9610억원을 웃돌았다.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 중 가장 높은 6조3000억원보다도 높았다.유상증자 규모를 당초 3조6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정정공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프리마켓에서 6%대 급등하고 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 현대차 - 관세 영향 반영해도 PER 4 배📈목표주가 : 33만원→27만원(하향) / 현재주가 : 179,100 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 [체크 포인트]-1분기 매출액 43.5 조원(+7.0%YoY, -6.7%QoQ), 영업이익 3.6 조원(+1.6%YoY, +28.1%QoQ), OPM 8.3%로 추정한다. 컨센서스(매출액 43.3 조원, 영업이익 3.6 조원) 실적을 달성 예상.-2분기 실적부터 미국 관세 영향권. 미국에서 판매가격 인상 없이 전년 수준의 판매량 기록할 경우 연간 약 5.2 조원의 영업이익 감소 전망. -미국 생산 차량 부품가격 상승(관세영향) 등에 따라 결국 가격 상승이 예상. 25 년 실적은 매출액 187.4 조원(+6.9%), 영업이익 12.5 조원(-12.0%)으로 관세와 관련한 비용 증가를 2.4 조원 반영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3.7% 하향 조정.-PER 4배의 밸류에이션과 자사주 매입 등 우호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하단을 지지해줄 것. LG전자 - 1분기는 양호. 2분기가 본무대📈목표주가 : 168,200만원→168,000만원(하향) / 현재주가 : 11만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LG전자의 연결 기준 25년 1분기 매출액은 22조 7,447억원(YoY +7.8%, QoQ -0.1%), 영업이익은 1조 2,590억원(YoY -5.7%, QoQ +830%)을 기록. 하나증권 전망치 대비 매출액은 3%, 영업이익은 16% 상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LG이노텍의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LG전자의 2025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대비 3% 상향. 1분기 기존 추정치를 상회한 것도
NH투자증권은 8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신규 게임의 성과 부진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영업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이 증권사 안재민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주요 게임 중 아케이에지워·우마무스메 등 출시한지 오래된 게임의 매출 하락세가 나타났다"며 "비핵심 자회사인 카카오VX와 세나테크놀로지의 사업 정리로 게임 본업에 집중하겠지만, 그만큼 신작 성과에 대한 부담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1.9% 감소한 1215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손실은 53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올 하반기에는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이들의 성과에 따라 실적 회복과 주가 반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안 연구원은 판단했다.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분기 가디스오더(액션RPG)와 프로젝트C(서브컬쳐)를, 4분기에는 프로젝트Q(MMORPG)와 크로노오디세이(온라인액션RPG)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아키에이지:크로니클(온라인액션RPG) 등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