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한 남성 사흘째 신원 오리무중… 경찰, 동선 역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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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추락사한 남성의 신원이 사흘째 밝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9시 29분께 광주 동구 운림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지상으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조사결과 이 남성은 홀로 아파트 11층으로 이동 후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됐다.
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에게서는 신원을 확인할만한 소지품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지문을 채취해 확인했지만, 대조지문도 나오지 않아 신원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남성의 지문이 등록되지 않은 점을 토대로, 만 17세 미만, 미성년자이거나 외국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이동 동선을 역추적하고, 주변 중·고등학교를 탐문하는 등 신원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오전 9시 29분께 광주 동구 운림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지상으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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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에게서는 신원을 확인할만한 소지품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지문을 채취해 확인했지만, 대조지문도 나오지 않아 신원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남성의 지문이 등록되지 않은 점을 토대로, 만 17세 미만, 미성년자이거나 외국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이동 동선을 역추적하고, 주변 중·고등학교를 탐문하는 등 신원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