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사진=넥슨)


'피파온라인4'가 오픈시간을 연기했다.

17일 넥슨 측은 피파온라인4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픈 시간이 기존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오픈을 기다리고 계신 구단주님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오픈 전 최종 확인 작업을 진행하던 중 구단주명 선점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에 대한 추가 작업이 필요한 점이 확인되었습니다"라며 "작업과 재확인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여 부득이하게 변경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안정적인 오픈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애초 '피파온라인4'는 이날 오전 11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한편 앞서 지난달 5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피파온라인4'는 정식 출시 전 사전 등록자 500만 명을 넘어서며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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