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女아이스하키팀에 "특별히 미안하고 고맙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감동의 드라마`를 쓴 여자 아이스하키팀에게 각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선수단 및 관계자와의 오찬 행사 이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서다.이 총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 받았다고 소개하고 "특별히 미안하고, 특별히 고맙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지난 1월 기자간담회에서 평창올림픽 단일팀 구성이 우리 선수들의 기회박탈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다가 "여자 아이스하키가 메달권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이 총리가 이를 의식해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미안함과 고마움을 함께 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사진=연합뉴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