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올해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늘어난 936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오리온그룹은 오늘(15일)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기업분할 전인 전년 동기 식품사업부문 실적 대비 매출액은 13.7% 상승한 5,16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오리온 관계자는 "해외에선 중국 법인의 구조 개선 노력이 실적으로 나타나고, 베트남이 고성장세를 지속하는 한편, 국내에선 꼬북칩, 봄 한정판 파이 등이 인기를 이어가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건강한 구조 개선을 통해 매출 정상화와 수익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한편, 간편 대용식과 디저트 사업 등 신규 사업 안착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