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카콜라 제공
사진=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는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을 한 달 앞두고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월드컵 응원 화보를 14일 공개했다

러시아월드컵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방탄소년단은 코카콜라 광고 촬영 현장에서 짜릿하게 월드컵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광고는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러시아월드컵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함께 짜릿한 응원을 펼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 함께 한 자리에 모여 긴장감 넘치는 표정으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TV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한껏 집중한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멤버들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멤버들은 각종 응원도구를 들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등 방탄소년단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흥을 발산하며 대한민국 선수들을 향한 응원 열기를 뜨겁게 불태웠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월드컵을 응원하고 즐기는 방탄소년단처럼 소비자들도 4년을 기다려 온 월드컵의 모든 순간을 보다 특별하고 짜릿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소비자들에게 올 여름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새 캠페인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 짜릿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가장 오래된 월드컵 후원사 중 하나로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코카-콜라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1978년부터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매년 여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영상 광고는 물론, 특별한 순간을 나눌수 있는 짜릿한 이벤트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및 여름 캠페인 모델로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발탁해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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