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회사 제노레이·세종메디칼 일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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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공모주
이번주에는 의료기기 회사인 제노레이와 세종메디칼이 일반 청약을 받는다.
제노레이는 의료용 방사선(엑스레이) 진단장비를 연구·제조하는 회사다. 병원에서 쓰는 수술장비와 유방암 진단장비, 치과에서 활용하는 촬영·진단장비가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6.2% 늘어난 445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5.1% 증가한 62억원, 순이익은 60.3% 늘어난 52억원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7500~2만500원으로 15일 공모가를 확정해 공시한다. 오는 16~17일 일반 청약을 받아 28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복강경 수술장비 회사인 세종메디칼은 18일과 21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받는다.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작은 구멍을 내고 하는 수술이다. 세종메디칼의 주력 제품은 복강경 수술에 쓰이는 투관침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3.9% 증가한 145억원, 영업이익은 38.4% 늘어난 52억원이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800~1만3700원으로 14~15일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제노레이는 의료용 방사선(엑스레이) 진단장비를 연구·제조하는 회사다. 병원에서 쓰는 수술장비와 유방암 진단장비, 치과에서 활용하는 촬영·진단장비가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6.2% 늘어난 445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5.1% 증가한 62억원, 순이익은 60.3% 늘어난 52억원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7500~2만500원으로 15일 공모가를 확정해 공시한다. 오는 16~17일 일반 청약을 받아 28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복강경 수술장비 회사인 세종메디칼은 18일과 21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받는다.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작은 구멍을 내고 하는 수술이다. 세종메디칼의 주력 제품은 복강경 수술에 쓰이는 투관침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3.9% 증가한 145억원, 영업이익은 38.4% 늘어난 52억원이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800~1만3700원으로 14~15일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