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씽큐` 출시 전 구형폰 지원금 많아진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가 구형폰 공시지원금을 올리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전날 G7 씽큐의 전작인 G6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30만5천원 올렸다.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포함한 G6 64GB 모델의 실구매가는 출고가(89만9천800원)의 30% 수준인 26만500원까지 떨어졌다.KT는 또한 갤럭시S7 32GB 출고가를 69만9천600원에서 49만5천원으로 약 20만원 내렸다. 지원금도 요금제별로 약 20만원씩 내렸으나 출고가 인하로 지원금을 받지 않는 25% 요금할인 가입자의 부담이 크게 줄게 됐다.SK텔레콤도 같은 날 작년 출시된 갤럭시S8 64GB 지원금을 14만5천∼21만5천원에서 22만∼36만4천원으로 올렸다.갤럭시S9+ 256GB의 출고가도 최근 115만5천원에서 107만8천원으로 7만7천원 내렸다.기존 갤럭시폰의 실구매가 인하는 통상 경쟁사의 신작 출시 전 벌어지는 견제용 마케팅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갤럭시S8(출고가 79만9천원)은 이미 지난달 중순부터 집단상가를 중심으로 보조금이 오르면서 실구매가 10만∼2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LG G7 씽큐는 18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11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사진=연합뉴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