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5분께 전남 광양시 송도 앞 300m 해상에서 676t급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바지선에는 선원 4명이 타고 있었으나 자체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다.화재는 바지선 좌·우현 앞 탱크에서 불꽃이 튀면서 발생했다.탱크 내 잔류 가스 제거를 위해 설치한 환기용 팬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불꽃이 일었고 이로 인해 탱크 내부에서 폭발과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이 바지선은 위험물 운반선(케미컬 운반선)을 실을 수 있는 부선으로, 전날 싣고 있던 벤젠을 하역해 탱크 안은 모두 비어 있었다.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