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료 낮춘 ‘클라우다이크’로 해외서 두각
이 회사는 2014년 본엔젤스, 쿨리지코너, 더벤처스,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초기 투자를 받는 등 지금까지 400만달러(약 43억원)를 모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K-ICT 본투글로벌센터에서 해외 진출 지원도 받고 있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서비스에 만족한 기존 고객들의 입소문 효과를 통해 잠재고객을 지속적으로 흡수하고 있다”고 했다.
케네스 리 MDI벤처스 이사는 “클라우다이크는 인도네시아, 터키, 러시아 등 신흥국 통신사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텔콤그룹 계열사에 클라우다이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