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명수, '뜻밖의Q' 출연 가능성 있어…유재석, 안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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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Q' 전현무가 '무한도전' 종영 후 유재석, 박명수의 근황을 전했다.
5월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무, 이수근 두 MC와 최행호, 채현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행호 PD는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러브콜을 보낸데 대해 "저는 조금 나중을 생각한다"라며 "작가들은 빨리 박명수를 써먹고 뽑아먹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박명수도 '무도' 끝나고 바로 나오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라면서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 박명수를 만나는데 종영 후 많이 허탈해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무한도전)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농담삼아 일자리 없어졌다고 하는데, 그 애정은 엄청나다. 이겨내시는 중이다. 상황을 받아들이는 중이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또 "최행호 PD가 이야기한 것 처럼 박명수는 음악을 좋아한다. 바로 나오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고 몇 달 지난 다음 가수로 접근해 출연한다면 잘 어울릴 것 같다.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본다. 하지만 유재석은 안오실 것 같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후속으로 방영될 '뜻밖의 Q'는 MC 이수근·전현무를 주축으로 은지원, 유세윤 등 'Q플레이어'들이 뜻밖의 상황 속에서 퀴즈를 푸는 대국민 시청자 출제 퀴즈쇼다. 오는 5일 저녁 6시 25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5월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무, 이수근 두 MC와 최행호, 채현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행호 PD는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러브콜을 보낸데 대해 "저는 조금 나중을 생각한다"라며 "작가들은 빨리 박명수를 써먹고 뽑아먹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박명수도 '무도' 끝나고 바로 나오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라면서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 박명수를 만나는데 종영 후 많이 허탈해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무한도전)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농담삼아 일자리 없어졌다고 하는데, 그 애정은 엄청나다. 이겨내시는 중이다. 상황을 받아들이는 중이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또 "최행호 PD가 이야기한 것 처럼 박명수는 음악을 좋아한다. 바로 나오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고 몇 달 지난 다음 가수로 접근해 출연한다면 잘 어울릴 것 같다.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본다. 하지만 유재석은 안오실 것 같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후속으로 방영될 '뜻밖의 Q'는 MC 이수근·전현무를 주축으로 은지원, 유세윤 등 'Q플레이어'들이 뜻밖의 상황 속에서 퀴즈를 푸는 대국민 시청자 출제 퀴즈쇼다. 오는 5일 저녁 6시 25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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