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올해 폐막작 상영 없이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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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폐막작은 테리 길리엄 감독의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로, 오는 19일(현지시간) 폐막식 때 상영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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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측은 "법적 분쟁에 대해 알았지만, 칸영화제는 이런 문제에 대해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면서 "칸영화제는 순수하게 예술적 이유에서 작품을 선택하며, 이런 선택은 감독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칸영화제는 이어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따를 것"이라며 "다만 테리 길리엄 감독의 편에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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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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