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장희영의 가야금 독주회가 다음 달 3일 서울 강남의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열린다. 장희영 씨는 이번 연주회에서 <25현 가야금 독주곡 가야금이 있는 풍경>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25현 가야금 찬기파랑가> 등을 들려준다. 방송인 김은빈 씨가 사회를 맡고, 서수복(고수), 박진경(대금) 씨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독주회를 앞둔 장희영 씨는 “가야금을 연주할 때마다 어떤 음악인이 되어야 할까로 많은 고민을 해왔다” 며 “인간과 자연을 담은 편안한 음악, 편안하게 내는 ‘내 소리’를 찾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는 장희영의 소리를 내는 국악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5년 넘게 가야금을 연주해온 장희영 씨는 국립전통예술고를 졸업했으며 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를 받았다. 세종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가야금 단원을 역임했으며 부산국악대전 금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 ‘내 영혼 바람되어, 눈, 첫 사랑’ 음반을 냈다.
월요일인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오전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되겠다. 오후에는 충청권 남부와 경상권,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된 뒤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30∼80㎜로 가장 많겠다.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20∼50㎜, 전북과 충북 남부, 대구·경북은 10∼40㎜가 예보됐다.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중·북부는 5∼30㎜, 강원 산지·동해안은 10∼50㎜, 강원 남부 내륙은 5∼30㎜, 강원 중·북부 내륙은 5∼10㎜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은 경기 남부 5∼20㎜, 서울·인천·경기 북부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낮 기온은 16∼22도를 나타내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1.3도, 인천 10.8도, 수원 8.3도, 춘천 7.1도, 강릉 10.7도, 청주 10.1도, 대전 9.1도, 전주 10.6도, 광주 12.1도, 제주 14.8도, 대구 9.8도, 부산 11.5도, 울산 9.6도, 창원 10.6도다.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남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해안과 해상 상황도 좋지 않다. 비와 함께 전라 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5m, 서해·남해 앞바다 0.5∼2.0m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3.5m로 전망됐다.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초판본·창간호 전문 서점인 ‘처음책방’이 한국 현대사와 민중의 삶을 조망한 주요 잡지들의 창간호 특별전을 개최한다.김기태 세명대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처음책방은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시대의 거울, 우리 잡지 창간호 100선’ 특별전을 경기도 이천 모가면 처음책방 전시실에서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공간, 6·25 전쟁기를 거쳐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대중잡지 100종의 창간호 원본을 공개한다.주요 목록에는 시인 김영랑이 편집에 참여한 문예지 <신사조>(1950)를 비롯해 한국 지성사의 상징인 <사상계>, <창작과비평>, <문학과지성> 등이 포함됐다. 또 <뿌리깊은 나무>, <씨ᄋᆞᆯ의소리> 등 사회비판적 잡지와 <키노>, 홈리스를 위한 <빅이슈> 등 당대 유행과 사회적 가치를 선도한 잡지까지 창간 당시 모습 그대로 선보인다.전시를 기획한 김기태 처음책방 대표는 ‘잡지 창간호 특별전에 부치는 글’에서 “우리 땅에서 발행된 최초의 잡지로 알려진 <대죠선독립협회회보>(1896)부터 근대적 종합잡지의 효시인 <소년>(1908)에 이르기까지, 초창기 잡지들은 계몽과 개화사상을 전파하며 민족사상 함양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김 대표는 “잡지와 그것을 만든 사람은 모두 하나같이 당대를 대표하고 대변하며 이끌었던 공로자로, 잡지를 가리켜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어떤 잡지든 그 속에 시대가 들어 있고 잡지 또한 명백한 책이기 때문에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처
월요일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예정이다.비는 오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된다. 오후에는 충청권 남부와 경상권으로,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돼 다음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31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산지 120㎜ 이상, 남부 중산간 100㎜ 이상), 강원 산지·동해안, 광주·전남(많은 곳 전남 해안 60㎜ 이상), 부산·울산·경남(많은 곳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60㎜ 이상) 10∼50㎜, 전북, 대구·경북·울릉도·독도 10∼40㎜,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 5∼30㎜, 경기 남부 5∼20㎜, 서울·인천·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내륙 5∼10㎜다.제주도 산지와 남부 중산간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를 기록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됐다. 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대부분 지역은 오전까지 전날 잔류·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겠다. 오후부터 청정한 남풍 기류와 비의 영향으로 농도가 감소하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3.5m로 예상된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