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교도 "트럼프-아베, '센카쿠 美방위의무 대상' 재확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베 "주일미군 주둔비 부담률 높다"…美 추가부담 요구에 '난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한 회담에서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가 미국의 대일방위의무를 정한 미일안보조약의 적용대상임을 재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센카쿠 열도는 일본이 실효지배하지만 중국이 자국령이라고 주장하면서 해경국 선박을 종종 진입시켜 양국간 긴장이 발생하는 곳이다.

    양국간 이런 합의는 만일 중국이 센카쿠 열도에 대해 도발할 경우 미국이 자국에 대한 도발로 간주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의미여서 중국측 반응이 주목된다.

    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또 오키나와현에서 주일미군의 항공기 불시착 등 사고가 잇따르는 점과 관련해 미군의 억지력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기지 주둔에 따른 주민 부담을 줄이는 데도 노력하기로 했다.

    양국간 합의에도 진척이 없는 오키나와현 기노완(宜野彎)시의 후텐마(普天間) 미군비행장의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같은 현 나고(名護)시 헤노코(邊野古)로의 이전이 유일한 방안이라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교도 "트럼프-아베, '센카쿠 美방위의무 대상' 재확인"
    아베 총리는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주일미군 주둔경비와 관련해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부담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요구해 온 주일미군 주둔경비 추가부담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아울러 아베 총리는 "주일미군은 극동지역 평화와 안정, 미군의 전방배치 전략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트럼프 "장기전으로 갈 수도, 2~3일 후 공격을 그만둘 수도 있다" [美 이란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군의 대이란 공격과 관련 "장기전으로 가서 전체(이란)를 장악할 수 있고, 2∼3일후 (공격을) 그만둘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뤄진 대이란 공격과 관련해 이 매체와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미군과 이스라엘군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공격으로부터 이란이 회복되는 데는 "어쩌면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악시오스는 2~3일후 대이란 공격을 종료할 수도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그가 아직 이란과의 외교적 해법에 열려 있는 입장임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작전명이 '장대한 분노'인 이번 대이란 공격으로부터 여러 개의 "출구"(off ramps)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인들은 (합의에) 가까이 다가갔다가 물러났고, 가까워졌다가 다시 물러났다"며 "나는 그것을 보며 그들이 합의를 정말로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말했다.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2. 2

      이스라엘 관료들 "하메네이 시신 확인…공식성명 나올 예정" [美 이란 공격]

      미국이 28일(현지시간) 이란을 전격적으로 공격한 가운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측이 미국에 알렸다.  악시오스는 이날 한 이스라엘 관료로부터 그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주미 이스라엘 대사가 미국 측에 하메네이가 사망했음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영상 성명에서 "이 폭군(하메네이)이 사라졌음을 보여주는 많은 징후들이 있다"고 말했다. CNN과 로이터통신도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하메네이가 사망했으며 그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한 이스라엘 관료는 이스라엘 정부가 하메네이의 시신 사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른 관료는 이스라엘 정부가 공식 성명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하메네이의 시신 사진을 확인했다는 보도도 이스라엘 측에서 나왔다.  앞서 이스라엘 민영방송 채널12는 익명의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하메네이가 이날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징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그의 "사망 여부를 가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하메네이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살아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아는 한 그렇다. 살아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란의 군 지휘관 1∼2명이 숨졌지만 사법부 수장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 모하마드 바게리 갈리바프 의회(마즐리스) 의장,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 등 요인이 건재하다고 언급했다. 또 "모든 고위급

    3. 3

      [속보] 이스라엘, '이란 지도자' 하메네이 사망 판단 [美 이란 공격]

      미국이 28일(현지시간) 이란을 전격적으로 공격한 가운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측이 미국에 알렸다.  악시오스는 이날 주미 이스라엘 대사는 이날 미국 측에 하메네이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영상 성명에서 "이 폭군(하메네이)이 사라졌음을 보여주는 많은 징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한 이스라엘 관료가 악시오스에 하메네이가 사망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 민영방송 채널12는 익명의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하메네이가 이날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징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그의 "사망 여부를 가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은 현재 하메네이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그의 정확한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하메네이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살아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아는 한 그렇다. 살아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란의 군 지휘관 1∼2명이 숨졌지만 사법부 수장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 모하마드 바게리 갈리바프 의회(마즐리스) 의장,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 등 요인이 건재하다고 언급했다. 또 "모든 고위급 관리가 살아있다"며 "모두 제자리에 있고 우리는 이 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모든 것이 괜찮다"고 주장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은 하메네이의 아들들을 표적으로 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