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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영상] 세운상가 역사를 한 곳에···세운전자박물관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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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영상] 세운상가 역사를 한 곳에···세운전자박물관 가보니

    서울시가 세운상가 도시재생사업인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오픈한 세운전자박물관을 다녀왔다.

    11일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관람객들이 박물관 전시회를 둘러봤다. 현장에서 만난 한 관람객은 "옛날 추억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다"며 박물관 내 전시품들을 하나씩 자세히 관람했다.

    세운상가 건물 3층에 위치한 세운전자박물관은 한국전쟁 이후 서울 전자산업의 중심으로 자리하던 과거와 부활의 날갯짓을 하는 현재를 조명하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진공관 라디오를 비롯해 노래방 기기, 3D 프린터, 드론 등 한국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제품들이 전시돼있다.

    세운전자박물관의 첫 번째 상설전시인 '청계천 메이커 삼대기'는 라디오를 조립하던 장사동 고물상 시대부터 오늘날 유행하는 메이커스 운동에 이르기까지의 판매, 수리, 조립, 개발을 포함한 세운상가의 기술문화를 보여준다.

    한국전쟁 직후 청계천 전자상가 시절을 1세대로, 1967년 세운상가가 들어선 이후 전자제품 거래와 자체 개발이 이뤄진 시기를 2세대로 구분했고, 3D 프린팅 등 새로운 기술과 콘셉트가 유입되는 시기를 3세대로 구분해 시기별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또 전시물 일부는 세운상가 및 일대에서 활동한 장인과 기술자들이 기증했다.

    세운전자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HK영상] 세운상가 역사를 한 곳에···세운전자박물관 가보니
    신세원 한경닷컴 기자 tpdnjs022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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