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에도 코스닥지수가 장중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도 낙폭을 줄이고 있다.3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포인트(0.88%) 오른 1203.2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한때 낙폭을 2.57%까지 키웠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상승 전환하는데 성공했다.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하락하는 가운데 리노공업(16.58%), 원익IPS(9.63%), 이오테크닉스(8%), RFHIC(16.37%), 성호전자(14.89%), 주성엔지니어링(13.19%), 테크윙(10.73%), 솔브레인(9.88%) 등 반도체 소부장 등이 반전을 견인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111포인트(1.78%) 내린 6133.13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2.6%대까지 내렸으나 낙폭을 일부 줄였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펄어비스가 상반기 기대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장중 급등세다.3일 오전 10시11분 기준 펄어비스는 직전 거래일 대비 6200(11.57%) 상승한 5만9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6만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펄어비스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은 이달 20일(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7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이 게임은 자체 엔진 '블랙 스페이스' 기반의 고사양 그래픽과 기술력을 앞세웠다. 펄어비스는 매년 매출액의 40% 안팎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려 왔다.시장 기대감도 수치로 확인된다. IGN 등 주요 글로벌 게임 매체의 호평 속에 글로벌 주요 플랫폼 위시리스트 등록자 수는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붉은사막'의 올해 연간 판매량을 500만장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국태해통증권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MOU 협약식은 전날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두 증권사는 향후 리서치, 브로커리지(위탁매매), 금융상품 상호 유통, 글로벌 투자은행(IB)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한다.국태해통증권은 국태군안증권과 해통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한 중국 내 자기자본 1위 증권사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2조 위안(약 395조원), 자기자본은 3389억 위안(약 67조원)이다. 중국 본토(A주)·홍콩(H주) 동시 상장을 기반으로 IB·브로커리지·자산관리 등 전 부문의 종합 금융투자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게 한투증권 설명이다.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협력은 아시아 핵심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고객에게 더 폭넓은 투자 기회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IB 분야에서도 정보 교류와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리쥔제 국태해통증권 사장은 "한·중 자본시장 교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