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삼성물산, 과도한 저평가…목표가 2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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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30일 삼성물산에 대해 현재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 21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한 보유 지분가치 상승과 연도말 순차입금 감소했고, 현재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 할인율은 50%에 달한다"며 "이는 지주회사 커버리지 전체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는 삼성물산의 1분기 실적도 시장 추정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오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1789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고마진 하이테크 사업 수주의 매출 인식 본격화에 따른 건설 부문 이익 개선과 더불어 지난 4분기에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상사부문 또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된다"고 강조했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