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인터불스는 바이오사업 확대를 위해 김봉현 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인터불스는 오늘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봉현 회장을 비롯해 바이오사업 임원들을 대거 등기이사에 선임했습니다.김봉현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4월에 진행중인 전환사채 발행을 마무리하고 예정된 미국 면역세포항암치료기업인 윈드밀 투자를 완료할 예정"이며 "중국 웨이줌 플랫폼을 이용해 바이오 제품의 중국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인터불스는 중국 웨이줌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고 있으며, 첫 중국 판매 제품을 기능성 화장품 `X-File`라인으로 정했습니다.X-File라인은 중앙아시아 지방 자생 허브에서 추출한 생약물질에 여러가지 기능성 베이스를 더해 개발한 건선과 아토피 완화용 제품과 이에 수반되는 상품입니다.김봉현 회장은 "이번 화장품 라인의 출시와 함께 건선치료제에 대한 임상을 시작해 기능성 화장품 뿐만 아니라 치료제 시장에도 적극 진출함으로써 바이오 기업으로서 비전과 현실적인 기업의 실적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