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비 전문기업 뷰웍스가 디스플레이 검사에 쓰이는 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 신제품(사진·모델명 VC-155M)을 내놨다. 뷰웍스는 이 제품을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공개 시연한다.

뷰웍스 관계자는 “신제품 해상도는 약 1억6000만 화소로 지금까지 나온 카메라 중 가장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해상도가 높아 한 번의 촬영으로 더욱 넓은 면적을 검사할 수 있다. 해상도 높은 컴퓨터 화면에서 더 많은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