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앞줄 가운데)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17기’ 개원식이 지난 2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렸다.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적용하는 신기후 체제에 산업계와 정부, 학계 리더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8년 개설된 최고위 과정이다. 8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7기는 사물인터넷, 탄소자원화 등 디지털 기술과 기후 에너지 분야를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