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美증시 하락 여파로 사흘만에 약세…은행·철강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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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정보기술(IT)주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된 탓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팔자'에 나서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대 떨어지고 있다.
28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0.45포인트(1.24%) 내린 2421.61을 기록 중이다.
이날 2420선에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추가로 낙폭을 키워 한때 2410선으로 밀렸다가 낙폭을 다소 줄인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40억원, 102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3086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375억원 순매도)와 비차익거래(340억원 순매도)를 합해 715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고 있고, 은행이 4%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의약품, 철강금속이 2~3%대 약세다.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주가 2~4%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대 떨어지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10.86포인트(1.26%) 내린 847.9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2억원, 57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은 1394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은 내림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0원(0.41%) 내린 10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8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0.45포인트(1.24%) 내린 2421.61을 기록 중이다.
이날 2420선에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추가로 낙폭을 키워 한때 2410선으로 밀렸다가 낙폭을 다소 줄인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40억원, 102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3086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375억원 순매도)와 비차익거래(340억원 순매도)를 합해 715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고 있고, 은행이 4%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의약품, 철강금속이 2~3%대 약세다.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주가 2~4%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대 떨어지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10.86포인트(1.26%) 내린 847.9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2억원, 57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은 1394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은 내림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0원(0.41%) 내린 10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