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보장을 위해 `안심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안심채는 화재 등 재난사고에 취약한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방범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화재 예방 등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안전안심주택 사업입니다.LH는 21일 도봉경찰서에서 LH 서울지역본부와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도봉구청, 한국방범기술산업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안심채`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도봉경찰서는 범죄예방 안전진단과 치안유지활동을 강화하고, 도봉소방서는 화재안전교육, 재난대응훈련 및 피난 교육 등을 진행합니다.또 도봉구청은 안심존 운영에 따른 CCTV·보안등 설치 등 입주민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한국방범기술협회는 방범 및 화재예방 시설물 설치 등을 시행할 예정입니다.LH 서울지역본부는 도봉구 관내 매입입대주택 7가구, 2개동에 우선 적용하고 본부관할 타지역 경찰서, 소방서와 연계하여 운영대상을 계속 확대할 방침입니다.백경훈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안심채 사업으로 범죄 및 재난에 취약한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안전성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