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생체 정보 보안 서비스 ‘NC인증기’를 출시했습니다.NC인증기는 게임을 접속할 때 지문 등 생체 정보로 인증을 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로, 생체 인증을 국내 게임에 도입하는 것은 엔씨소프트가 최초 사례입니다.NC인증기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이용자는 ‘NC인증기’ 앱에 플레이엔씨 계정을 등록해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계정 등록 이후 NC런처에서 ‘게임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휴대폰으로 인증 요청이 발송되며, 휴대폰에서 지문 등으로 인증하면 게임이 실행됩니다.엔씨는 OTP(One Time Password), 전화 인증, PC 등록 등 이용자의 계정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NC인증기’는 기존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 서비스로, ‘아이온’과 ‘블레이드 & 소울’ 게임 로그인 등에 우선 적용된 후 다른 게임에 적용이 확대될 예정입니다.엄세웅 엔씨소프트 퍼블리싱플랫폼 센터장은 “엔씨는 자체 기술로 생체 인증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향후 글로벌 인증을 받을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간편하게 고객 스스로 계정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