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데이트폭력’ 천태만상, 성관계 도중 주먹으로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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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데이트폭력’이 화제인 가운데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에 이목이 쏠린다.앞서 ‘아이언’이라는 예명을 써온 A씨는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준우승하며 힙합계의 대세남으로 불렸다.그런데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사회면을 장식하게 됐다.A씨는 2016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당시 여자친구 B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쳤다.또한 같은 장소에서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목을 조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몸을 짓눌러 상해를 입혔다.당시 B씨는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다. 그러자 A씨는 자신의 얼굴을 때려 상처를 내고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자신의 허벅지를 자해하고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고 협박했다.이 같은 혐의로 정씨는 재판에 넘겨졌고, 유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5 단독으로 진행된 상해 및 협박 혐의 등을 인정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가 범죄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2016년 9월 폭행에 관해 증거자료들이 있어 받아들이기 어렵다”라면서 “A씨의 주장처럼 피해자가 얼굴을 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보기 힘들고, 협박 사실도 인정 된다”고 판결했다.또 서울 신당동 길거리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E모씨는 여자친구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무차별 폭행했다. 피해 여성은 이가 5개가 빠지거나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피해자는 “살려 달라”고 소리쳤고, 놀란 시민들이 E씨를 말렸다.그러자 트럭을 몰고 시민들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했다. 비좁은 골목에서 E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협하며 달렸다.트럭을 몰고 대로까지 나온 E씨는 시민들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E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65였다./사진 YTN이윤희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