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선데이토즈는 전날보다 1700원(4.38%) 오른 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이윤상 교보증권 연구원은 "선데이토즈의 신작 게임인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이 국내 론칭 2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게임 카테고리 수익 랭킹에서 안드로이드 20위권, iOS 10위권에 안착했다"며 "퍼즐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수익 랭킹 1~2위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선데이토즈는 주력 게임인 애니팡 IP의 노후화와 신규 유저층 유입의 부재로 지난 3년간 매출액 감소를 경험했지만 현재의 트렌드가 유지될 경우 위베베의 국내 매출액만으로도 4년만에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