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회장은 1989년 행정고시(3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투자정책관·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산업의 표준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협회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