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고' 워너원, 지난해 예능서 "하루만 쉬고 싶다" 토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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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방송사고

워너원은 지난 19일 워너원은 컴백쇼를 앞두고 ‘스타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마이크가 켜져 있는 사실을 모른 채 사담을 나눴다. 특히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나" "우리는 왜 잠을 잘 수 없는가" 등의 불만이 담겨 방송사고가 났다.
앞서 지난해 한 예능에 출연한 워너원 멤버는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스케줄 준비하고 연습을 한다"며 "숙소 들어오면 1시간 정도 잔다. 하루만 쉬고 싶다"라고 피로감을 토로한 바 있다. 이어 "혼자 게임하고 술 마시고, 아침부터 젤리를 엄청 먹는다"고 고백했다.
한편 방송사고 논란이 커지자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스타라이브 방송 준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멤버들 또한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겸손한 그리고 성숙한 워너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