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성광)의 하나로마트가 ‘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농산물유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농협하나로유통, 국내 농축수산물 유통… 식탁물가 안정 '앞장'
농협하나로유통은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일반 유통업체의 농축수산물 취급 비중이 전체 판매액의 15~25% 수준인 데 비해 농협하나로마트는 54.6%로 타 유통업체에 비해 상당히 높다. 이를 통해 농협하나로마트는 국내 생산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일반 유통업체에 대한 가격 견제기능을 해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중앙회의 마트사업 부문이 분리돼 2015년 3월 설립됐다. 농협의 협동조합 정체성을 승계해 농업인에게 제값 주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식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2018년도 중점 추진사항으로 ‘농업인과 조합에 실익을, 국민에게 만족을 주는 농협하나로마트 구현’을 위해 농업인생산기업 우수제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점포운영, 물류체계 개선 등 우리 농산물 조달·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되고,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식품 유통전문 농협하나로마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