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자산운용은 오는 23일까지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1호'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펀드는 중국본토시장에 상장된 A주 가운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신흥국(MSCI EM)지수에 신규 편입되는 우량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수익률이 7%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국내 채권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 펀드에 주로 투자한다.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수협은행, 키움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