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3.15 10:22
수정2018.03.15 10:22
신혜선이 ‘사의찬미’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배우 성훈과 새벽에 전화통화 한 사연이 이목을 끈다.신혜선과 성훈은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드라마 종영후 두 사람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했고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드러냈다.신혜선은 “성훈에게 설렌 적이 있다”면서 “극중 상민(성훈)이 연태(신혜선)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 설레서 홍조가 올라왔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성훈은 역시 “사람 일은 모른다가 제 인생관이다. 극중 캐릭터도 굉장히 좋아하는 여성상이지만, 실제 혜선이도 좋아한다. 두근거린다”라고 고백했다.특히 성훈이 새벽 4시에 신혜선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혀 더욱 의심을 키웠다.MC들이 “둘이 밤에 연락 안하느냐?”고 묻자 성훈은 “전화해도 안 받는다”고 답했다.이에 신혜선은 “오빠가 전화를 언제 했다궁~”이라고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타박한 뒤 “며칠전에 전화한 것 말하느냐?”고 돌발 발언을 했다.신혜선은 “며칠 전에 자는데 새벽 4시에 전화가 오긴 했다. 받았는데 아무 대답이 없어 잘못 걸린 전화인 줄 알고 끊었다”고 밝혔다./사진 KBS2이윤희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