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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 김정태 회장 3연임 찬성… "하나금융 실적 크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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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노조 추천 사외이사는 반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3연임에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ISS는 오는 23일 열리는 하나금융 주주총회를 앞두고 김 회장 3연임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ISS는 그 이유로 김 회장이 하나금융 실적을 끌어 올리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꼽았다. 아이카이스트 부실대출 및 정유라 특혜대출 의혹과 관련해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반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은 해당 대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금융감독원에서 모두 무혐의 결론을 얻어냈다.

    금융계에서는 ISS의 찬성 의견이 김 회장의 3연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날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에서 “김 회장이 부당한 영향력 행사로 주주가치를 훼손했다”며 3연임 안건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지만, 대다수 주주는 상대적으로 권위가 높은 ISS의 찬성 의견을 참고할 가능성이 높다.

    ISS는 KB금융지주 노동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에는 또다시 반대 의견을 냈다. ISS는 KB노조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제안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권 교수가 KB금융 전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분명히 제시되지 않았다”며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영등포 경찰서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노조 선거 방해와 관련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윤희은/이현일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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