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은 일부 매체가 회사를 '정봉주 테마주'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 "정봉주·정청래 전 의원은 당사와 현재 사업적 관련성이 전혀 없다"고 14일 해명 공시했다.

비상교육은 "정청래 전 의원이 2010~2012년 비상교육의 사외이사를 역임한 사실은 있지만, 정봉주 전 의원과 회사 대표이사는 친분관계가 없다"며 "회사의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 역시 없다"고 설명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