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월 9,199명이 임대주택사업자로 신규 등록해 임대주택사업자 등록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2월 신규 등록 임대주택사업자 등록 수는 지난 2017년 2월에 등록한 임대사업자 3,861명과 비교해 2.4배 증가한 수치입니다.지역별로 서울시 3,598명, 경기도 3,016명으로,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이 전체의 71.8%인 6,6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한편 2월 임대등록 주택 수는 1만8,600가구로, 지역별로는 서울(7,177가구) 및 경기도(6,357가구)에서 전체의 72.6%가 등록됐습니다.2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등록된 개인 임대주택사업자는 27만7,000명으로, 이들이 등록한 임대주택은 모두 102만5,000가구입니다.국토부 관계자는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인상도 제한되는 임대주택 등록 증가세가 이어져 민간 임대차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